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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상수사업소가 타 지역 수돗물 유충 발견과 관련해 시의 상수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상수사업소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타 지역 수돗물 유충 발견과 관련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수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위해 전체 152개 시설물 중 광역 상수도 시설 16개(취·정수장 4개소, 가압장 4개소, 배수지 8개소)를 긴급 점검한 결과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5개소 위탁업체와 합동으로 마을상수도 75개소, 소규모 수도시설 61개소 등 관내 급수시설에 대해 위생 상태 점검을 주말에도 실시하는 등 지난 26일까지 완료한 결과 역시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시는 수돗물 유충 신고센터를 주·야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의심 시 상수사업소로 문의하면 되고 수돗물의 검사결과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철저한 수질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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