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7/29/20200729162239370602.png)
[사진=9월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점 조감도]
안성시가 ‘9월 오픈을 앞둔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점’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오는 30일부터 10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스타필드 안성은 하남, 코엑스몰, 고양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이는 스타필드로 연면적 24만㎡, 주차 수 5000대 규모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단계별 현장 채용박람회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로 변경됐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가 생각하지 못한 형태로 나타나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서 신세계 스타필드에 온라인 채용박람회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과의 업무협약에서 약속한대로 스타필드 안성 인력 채용 시 안성시민이 우선채용 될 수 있도록 이행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스타필드 안성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스타필드 안성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나, 시는 온라인 입사 지원이 어려운 안성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성 일자리센터에서 온라인 접수대행 및 화상 면접 등을 지원해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