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개별 기준 매출은 215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한 188억원을 달성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실제 한미약품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패밀리(289억원)와 팔팔/츄(113억원), 에소메졸(99억원) 등 자체 개발 주요 품목들의 성장은 두드러졌다”며 “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전년 동기대비 21.6% 성장한 241억원의 처방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국 시장상황 악화로 올해 2분기 전년대비 52% 역성장한 매출 27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 다만 변비약 ‘리똥’과 성인용 정장제 ‘매창안’은 직전 분기 대비 44.6%, 13.7%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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