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를 계기로 경제전반의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경기남부대 협의체로 구성된 7개 대학과(U7+)과 경기도 일자리재단 간 협력을 통해 대학 간 협업의 한계를 극복,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제적인 진로,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7개 대학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진로상담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 취업지원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 창업기반으로 하는 사업, 디지털 대면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 기타 제반사항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상인 성결대 총장서리는 “경기남부권 7개 대학과 경기도일자리재단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 19로 꽁꽁 얼어붙어 있는 취업시장에 다양한 비대면 디지털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취업시장에 온기를 더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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