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전 6시 기준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충청북도 보은군, 옥천군, 괴산군, 증평군, 청주시, 음성군, 진천군이며 충청남도 논산시 계룡시 그리고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라북도 군산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현재 충청도, 전북, 경북북서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비가 내리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문경,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성주), 충청북도(제천, 단양, 충주), 충청남도(서천 부여 공주), 전라북도(전주 무주 진안 김제 부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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