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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캡쳐]
30일 펑파이 신문에 따르면 캔시노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모집하며, 발행가액은 209.71위안, 발행 주식은 24809만주 이하라고 공시했다.
캔시노는 최근 중국 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업체 중 하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놓고 미국 모더나 등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과 어깨를 겨루고 있기 때문이다. 캉시눠는 중국 군사의학연구원 천웨이 소장이 이끄는 연구팀과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사실 캔시노의 이번 커촹반 상장은 홍콩 상장에 이은 2차 상장이다. 지난해 3월 홍콩거래소에 상장한 후 지난 1월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펑파이에 따르면 켄시노는 현재 약 16종의 백신을 개발 중이다. 아직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없지만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캔시노의 커촹반 상장은 내달 중순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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