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5호선 연착? 시민들 "상행선 역마다 5분 이상 지연 중"

30일 오전 지하철 5호선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지하철 5호선 상일동행과 마천행 일부구간에서 15분 이상 운행이 지연됐다.

시민들은 SNS를 통해 지하철 5호선 연착 사실을 공유하는 등 불만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5호선 상행선이 역에 5분 이상 멈춰서 있다. 이미 도착하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이 시간에 이러면 한 정거장 간격으로 오는 출근 열차들은 어떻게 하나요"라고 우려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환승해야 하는데 100프로 지각이다"라며 지하철 5호선 지연 운행에 불만을 토로했다.

지하철 연착으로 출근 시간을 맞추지 못한 승객들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지급하는 간편지연증명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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