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문화가 있는 날 '레인보우 콘서트'

'11월까지 팝페라 등 7회 공연'

남양주 레인보우 콘서트 포스터.[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11월까지 다산아트홀에서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레인보우 콘서트'를 연다.

오는 30일 첫 콘서트로 팝페라 3 Stars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또 △익스트림 벌룬쇼(8월27일) △동요콘서트(9월24일) △팝 앤 드로잉(Pop And Drawing, 9월28일) △서정금·최용석 우리소리 한마당(10월22일) △양하영의 7080 낭만콘서트(10월29일) △딜라이트 피플의 Dive Into The Room(11월26일) 등을 공연한다.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모든 관객은 로비와 객석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는 안전한 관람람을 위해 공연 전·후 방역 소독을 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남양주티켓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한편 레인보우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선정, 지원받은 국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