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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열차 방역 현장.[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4269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8명 증가한 총 1만42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8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이중 8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미국(2명), 필리핀(4명), 사우디아라비아(3명), 이라크(1명), 우즈베키스탄(1명) 순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63명 늘어 총 1만3132명으로 완치율은 92.0%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300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52만292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90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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