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을 활용한 효율적인 마케팅문화를 빠르게 정착시켜 나가자.“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지난 24일 열린 ‘2020년 하반기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비대면 기조에 대한 민첩한 대응을 요구한 것이다.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는 △디지털뱅킹을 활용한 고객기반 확대 △조달비용 감축 △개인예수금 증대 △거래상품수 증대 △건전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올해가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돼야할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은) 결국 우리 생존의 가늠자이자 고객중심경영 체제의 완성을 위한 필수요건”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서는 ‘언컨택트 사회, 고객가치 제고 방안’, ‘우수 영업사례’, ‘디지털 마케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상반기 경영대상은 연희로금융센터(센터장 박경민)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가락동금융센터(센터장 엄용수)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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