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설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창출, 근로 환경 개선 등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 기업 100곳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일자리 관련 양적·질적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청년 고용 및 임직원 일자리 질 개선, 여성 일자리 배려,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근무 환경에 있어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름 및 겨울철 휴가 활성화를 위해 최소 5일 이상 사용과 안식 휴가 10일을 권장하고 있으며 출산 및 육아휴직 후 복귀율이 약 80% 수준에 달한다.
육아부담에 따른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며 복직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젊은 인재 고용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신규채용의 2018년의 84%, 2019년 80%를 청년으로 채용해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호텔 서비스 부문의 경력 계발과 전문 역량 증대 노력,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 교육, 해외 주요 특급호텔 내 단기 현장 호환근무 프로그램, 해외 우수 특급호텔과 레스토랑 등의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핵심인재 양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써 신세계조선호텔의 서비스 역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규 채용 인원 442명 중 여성 채용 비중이 약 50% 비중을 차지하는 등 여성 근로자 채용 비중이 높다.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법정 출산휴가 외에 무급 휴가 추가 60일과 난임 치료 휴가 3일 및 난임 휴직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대한제국 황실 서양식 및 한식 연회 음식을 재현해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내 연회 재현 영상을 기증, 서울 중구청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외식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체결 등에 이바지하는 등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 한채양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이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핵심인재 개발에 앞장서는 호텔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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