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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85포인트(0.17%) 오른 2,267.01에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수젠텍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성능 입증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54분 기준 전일 대비 17.75% 오른 4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은 지난 28일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기 위해 미국에서 진행한 성능평가에서 민감도 100%, 특이도 99%의 임상적 성능을 최종 입증했다고 밝혔다.
LG화학도 장 초반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전일 대비 3.77% 상승한 5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선 LG화학 배터리 사업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는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갖출 것이란 의미로도 해석된다. 한편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31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39포인트(0.28%) 오른 2,273.4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52포인트(0.51%) 오른 2,278.53에 출발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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