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의장 진광식)는 지난30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15개 충남 시·군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6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충남 시·군의장협의회는 15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상호 협력증진과 지역 화합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협의체이다.
진광식 의장은 환영사에서 “정례회 참석을 위해 귀한 걸음해주신 15개 시군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8대 후반기 첫 정례회를 통해 각 시군의회가 더욱더 활발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8대 후반기 충남 시·군의장협의회장으로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을 선출하였으며, 당진시의회에서 제출한 충남도계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충청남도 귀속 판결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