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36명 늘어 총 1만4305명…지역 14명‧해외 22명 (상보)

코로나19 검사로 분주한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4305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6명 증가한 총 1만43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6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이중 12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미국 (4명), 멕시코(1명), 벨라루스(1명), 프랑스(1명), 우즈베키스탄(10명), 필리핀(2명), 파키스탄(1명), 방글라데시(1명), 일본(1명) 등이다.

14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이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51명 늘어 총 1만3183명으로 완치율은 92.16%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30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53만116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83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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