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검사로 분주한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4305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6명 증가한 총 1만43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6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이중 12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미국 (4명), 멕시코(1명), 벨라루스(1명), 프랑스(1명), 우즈베키스탄(10명), 필리핀(2명), 파키스탄(1명), 방글라데시(1명), 일본(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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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51명 늘어 총 1만3183명으로 완치율은 92.16%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30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53만116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83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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