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생활 속에서 에너지 감축 운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카페들을 거점지로 선정, 이날 넷-제로에너지카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넷-제로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캠페인이라고 박 시장은 말한다.
광명시 첫 넷-제로에너지카페는 광남새마을금고북카페 광명사거리점과 새마을시장점, 자연드림카페, 까치카페, 크리에이터 봄과 광남새마을금고북카페 소하점 등 6곳이다.
박 시장은 이를 4개 권역별로 마을 속 에너지 감축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곳에서 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전환 수용가 발굴·조사, 에너지 전환 캠페인, 에너지 소외계층 모니터링,소등행사 참여 문화공연 진행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광명형 그린뉴딜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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