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차 발표 이후 크릴오일 소비가 급감하며 대중의 시선이 싸늘해진 상황에서 이번 2차 발표가 터지자 적합 판정 업체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식약처 또한 국내 업체들의 2차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크릴오일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실제로 국내 브랜드 대부분은 식약처가 제시한 안전성과 적합성 항목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적합 성적서가 확인된 업체로는 뉴트리코어, 더작, 바디닥터스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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