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첫 방송될 tvN 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 작품이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신드롬 메이커’의 만남 역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청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만남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어느 골목길 담벼락 앞에 선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모습이 담겼다. ‘기억하고 함께해줘’라는 문구처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을 만끽하듯, 환한 미소와 반짝이는 눈빛 속에는 청춘의 설렘이 한가득 담겨있다. 꿈과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세 청춘의 페이지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채워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누구에게나 찬란했던 순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뜨거운 성장기록이 가슴 벅찬 설렘과 유쾌한 웃음, 따스한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치열하게 고민하는 현실 청춘의 얼굴을 진솔하게 보여줄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청춘기록’은 9월 7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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