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실적은 앞서 다국적제약사 얀센에 기술 수출한 항암제 3세대 EGFR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의 기술료가 유입된데 따른 것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4월 얀센으로부터 레이저티닙의 단계별 기술료 3500만 달러(한화 약 430억원)를 수령했다.
2분기 연구개발(R&D)비용은 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 상반기 매출액은 711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8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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