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해설 시연 평가 결과 기준에 부합하는 수료생 총 18명이 참석, 수료증서, 해설사 신분증 수여식을 진행하고, 수료 소감 및 이후 활동계획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2020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과정은 지난 5월부터 총 80시간의 교육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차원에서 교육생 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재단 윤오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국내·도시 내 자연환경의 의미가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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