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순회 방문은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관내 복지관 운영이 오는 8월 3일부터 재개됨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에서는 차질 없이 개장 준비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기관별 방역대응 준비상황을 꼼꼼히 파악했다.
또 시 관계부서에서도 방문에 동참하여 기관마다 현안사항과 운영상 어려운 점,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
최병일 위원장은 “복지시설의 재개방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일상과 방역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심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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