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성능평가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3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수젠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000원(9.62%)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달 31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수젠텍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인 ‘SGti-flex IgM/IgG’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기 위해 미국서 진행한 성능 평가에서 민감도 100%, 특이도 99%의 임상 성능을 입증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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