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는 김만기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동양생명보험 경영전략 본부장(상무)과 ABL생명보험 전략기획담당 상무, 감사실장 등을 역임한 30년 경력의 보험 분야 전략∙기획 전문가다.
재직 기간 중 국내 생명보험회사 최초로 동양생명보험의 IPO를 이끈 경력도 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핵심사업 고객중심 정체성 강화 ▲산업 혁신 리딩 및 소비자 인식 개선 ▲기업 가치 제고 ▲사업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밝혔다.
그는 “지금의 프리드라이프가 있기까지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된 저성장 기조와 코로나19로 업계가 부딪힌 현실이 어렵지만, 지난 상반기 사상 최대 영업실적과 자산 및 선수금 1위를 달성한 프리드라이프 혁신 DNA를 강화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위대한 기업으로 또 한 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