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도깨비 창단식[사진=도깨비골프 제공]
도깨비골프는 지난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브랜드인 도깨비골프가 60여 명으로 구성된 '팀 도깨비'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팀 도깨비'에 소속된 골퍼들은 도깨비골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외활동을 통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도깨비골프는 '팀 도깨비' 소속 골퍼들에 활력을 주고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찬웅 도깨비골프 대표이사는 "'함께 걷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며 "상반기가 끝난 지금 신제품(DX-505P) 출시 및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골프라운지 강남 오픈에 이어 팀 도깨비를 창단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도깨비골프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도 눈길을 끈다. 최근 오픈한 골프라운지 강남에서는 도깨비골프의 전 제품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 이곳은 '골프 사랑방' 역할도 한다. 카페테리아 및 스윙 분석실이 골퍼들에게 활짝 열려있다. 마케팅은 국내에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공격적이다. 몇 해에 걸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한글 광고 보드를 올리며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