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증시 마감[사진=로이터]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8.28포인트(1.7%) 상승한 2만2573.6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62포인트(2.14%) 하락한 1555.26으로 장을 닫았다.
이날 발표된 올해 2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 기업들의 주가가 일본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반면 중국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2포인트(0.11%) 소폭 상승한 3371.6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10포인트(0.75%) 하락한 1만3360.46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36.04포인트(1.25%) 내린 2832.85로 장을 닫았다.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56.76포인트(3.5%) 급락한 1566.06으로 장을 마쳤다.
중화권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89포인트(1.57%) 오른 1만2709.92로 장을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2.37포인트(2.46%) 오른 2만5060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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