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4456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3명 증가한 총 1만445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3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이중 6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우즈베키스탄(6명), 카자흐스탄(1명), 필리핀(1명), 일본(1명), 인도(1명), 프랑스(1명), 미국(6명), 에티오피아(1명) 등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54명 늘어 총 1만3406명으로 완치율은 92.74%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30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56만52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84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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