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앞서 의암호 침몰 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정 총리는 "행정안전부·소방청·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강원도·춘천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공무를 수행하던 행정선 2척과 경찰선 1척이 침몰된 사고로 탑승 인원 7명이 실종됐다. 이후 실종된 7명 중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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