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456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3명 증가한 총 1만45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3명 중 30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모두 수도권에서 확진됐다. 서울 16명, 인천 2명, 경기 12명이다. 수도권에서는 교회를 중심으로 다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86명 늘어 총 1만3629명으로 완치율은 93.59%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30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58만984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61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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