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10.88% 뛰어오른 16만30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는 이날 장중 카카오와 삼성SDI를 누르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7위에 다시 올라서기도 했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순차 출시되는 전용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으로 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별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브랜드를 선보이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이오닉은 2024년까지 준중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 중형 세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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