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18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4%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2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67.0%, 매출액은 14.4% 늘었다. 한화시스템 측은 "대형 양산 사업납품인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3차 양산이 올해 4분기로 정해지면서 매출·손익 편중 현상이 커졌다"면서 "4분기 예정된 TICN 3차 양산 매출은 1200억 규모"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김해원 기자momo@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