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국악방송은 10일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상호 존중의 날에는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4가지 원칙을 전 임직원이 함께 지키며 상호 존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예정.
앞서 전날 열린 주간회의에 참석한 김영운 국악방송 사장은 부서장들에게 직접 격려품을 전달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서장들은 부서원들에게 격려품을 직접 전달하며, 배려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영운 사장은 “긍정적인 직장생활은 업무뿐 아니라 개인 더 나아가 가정에까지 좋은 영향을 준다”며 “모든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진정성을 담은 존중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