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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성준 사진가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한차례 연기되었던 전성준 사진작가의 개인전 '세상은 아름다워(마음에 편안을 주는 곳~캄보디아)' 전시가 오는 18일 열린다.
전성준 사진가는 "지난 35년동안 흑백필름 작업만 해왔으나, 인간의 따뜻하고 마음에 평안을 주는 캄보디아의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를 강조하기 위해 첫 컬러프린트 사진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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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성준 사진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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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성준 사진가 제공]
전성준 사진가는 1963년 안양 출생으로 일본 사진학교와 일본 동경 비주얼 아트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삼성 포토 갤러리 초대전과 물이 있는 풍경, 산이 좋아 산으로 간 사람, 갯벌 이야기 황산도의 비경, 화약냄새 없는 매화마을. 매향리 이야기, 흑백 풍경 이야기, 바람에 흔적 등 사진전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자연에 대한 작업을 전시와 사진 작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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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성준 사진가 제공]
한편 이번 사진전은 2차례 전시되며 1차 전시는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선광미술관에서, 2차 전시는 9월10일부터 19일까지 세종 BRT 작은 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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