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앱에서도 스타벅스의 비대면 주문 서비스 ‘사이렌오더’와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7월 말 ‘스마트주문’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스마트주문은 매장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는 '포장주문' 서비스,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테이블주문' 서비스를 담고 있다.
네이버에서 ‘스타벅스’를 검색하면 가까운 매장 목록이 나온다. 방문하려는 스타벅스 매장을 선택하고 ‘스마트주문’을 눌러 원하는 음료를 주문하면 된다. 이용자는 기다리는 시간 없이 음료를 픽업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이용자가 있는 곳에서 반경 2km 내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스타벅스 앱의 ‘사이렌 오더’와 같은 기능이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앱을 통한 비대면 주문 시스템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주문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매장에 가는 길에 미리 주문해 도착하자마자 음료를 받을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어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네이버는 오는 12월까지 스마트주문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하는 이용자에 주문횟수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다만 스타벅스 앱으로 주문할 때 쌓이는 별도 포인트인 ‘별’은 적립되지 않는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7월 말 ‘스마트주문’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스마트주문은 매장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는 '포장주문' 서비스,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테이블주문' 서비스를 담고 있다.
네이버에서 ‘스타벅스’를 검색하면 가까운 매장 목록이 나온다. 방문하려는 스타벅스 매장을 선택하고 ‘스마트주문’을 눌러 원하는 음료를 주문하면 된다. 이용자는 기다리는 시간 없이 음료를 픽업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이용자가 있는 곳에서 반경 2km 내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오는 12월까지 스마트주문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하는 이용자에 주문횟수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다만 스타벅스 앱으로 주문할 때 쌓이는 별도 포인트인 ‘별’은 적립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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