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V130은 현재 널리 사용하고 있는 모르핀보다 진통 효과가 빠른 마약성 진통제로, 이번 출시 승인 이후 빠르게 시장에 보급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은화약업은 중국 진통제 제조업체의 강자로 꼽히는 회사로, TRV130 중국 출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궈성(國盛)증권은 은화약업의 2020~2022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7.84억/9.65억/11.8억 위안으로 예상했다. 이는 각각 전년비 18.25%/23.07%/22.24% 증가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77/0.95/1.16위안으로,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26.01/21.14/17.29배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궈성증권은 은화약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