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성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3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택지개발과장, 신도시택지개발과장, 공공주택총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5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 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5월부터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으로 재직 중이다.
하 내정자는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국토교통부에서 봉직해 국가기반시설 및 대형SOC 사업의 전문가로 풍부한 중앙부처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시․도민이 염원하는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해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향후 통합신공항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자리창출과 저출생 극복 등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을 위한 도정 역점시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빠른 시일 내에 신원조사 등의 절차를 마무리 하고 8월 중 하 내정자를 경제부지사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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