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이 서울의 주요 관광정보를 직관적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서울의 BEST 명소 TOP 5'와, 지역명보다 랜드마크에 익숙한 외국인 관광객들 눈높이에 맞춰 랜드마크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금 서울 여기가 뜬다' 등의 메뉴를 메인페이지에 전면 배치했다.
신규 개설된 '지금의 서울' 카테고리에서는 현재 서울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 전시, 행사 등에 초점을 맞추어 추천정보를 제공한다.
'에디터 추천 여행'과 'MVP(Must Visit Place)' 서울관광 추천코스(8월 말 오픈 예정) 등 특화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된다.
MVP 추천코스는 데이터 기반으로 추출한 25가지의 서울관광 추천코스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그 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대화형 콘텐츠 등 신규 콘텐츠가 매달 새롭게 추가된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을 처음 방문하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의 눈높이와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 보기 쉽고 편리한 구조와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관광객뿐 아니라 서울시민들도 일상 속에서 서울을 여행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생생한 서울관광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관광 홈페이지 개편에 맞춰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천하고 싶은 서울 시내 맛집을 추천 이유 및 사진 등과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해당 URL을 공유한 후 참가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8월 1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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