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 흡연시 경고음’…렌터카 전용 블랙박스 출시

[사진 = 렌카]


자동차 부품·용품 유통 전문기업 ‘한라홀딩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렌카‘가 렌터카 전용 블랙박스 만도 S7 rencar(이하 S7)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S7은 렌터카 회사의 차량관리 효율 극대화를 위해 SD카드 도난방지, 흡연 감지 등 특화된 기능이 탑재됐다.

렌터카 회사는 블랙박스에 저장된 정보를 차량 유지·관리에 활용하고 있으나 SD카드 도난·분실을 감수해야만 했다. S7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리자 외엔 누구도 SD카드에 접근할 수 없도록 디자인됐다.

흡연 감지 시스템은 고감도 센서를 통해 차량 내 흡연 유무에 따라 경고음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S7은 차량 내 흡연이 감지될 시 경고 알람이 울리고 차후 렌터카 회사로 흡연 사실이 곧바로 전송되는 기능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렌카 관계자는 “이 외 졸음방지 센서 등 기존 블랙박스의 유용한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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