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이례적인 장마로 수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을 방문,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문 대통령도 같은 날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 수해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대통령 내외가 모두 수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한 셈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도착했다.
청와대는 김 여사의 현장 방문 일정을 외부에 공지하지 않고 의전도 최소화했다. 현장 복구 작업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한 차원에서였다.
김 여사는 흙탕물에 잠겼던 옷과 가재도구들을 세척했다. 이어 배식 봉사에도 나섰다.
김 여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이 많은 만큼 철원 이외에 다른 지역도 직접 찾아 피해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일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017년 7월 충북 청주 상당구 한 마을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돕기도 했다. 수해를 본 지역에서 두 번째 봉사활동에 나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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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더 가관입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이런 일들이 더 많이 알려져야할텐데 기사도 그렇고 매체에서 많이 안다뤘는지
저도 지금 알았네요ㅠㅠㅠㅠ 노무현 대통령 같은 안타까운 일들이 더 일어나지 않도록
어떻게든 지켜야겠습니다.
여사님
저 힐링하러 왔습니다.
몇년이 지났지만, 사진들은 보니 정말 휴~~ 맘에 안정이...
요즘 (2022.06.15)은 정말 ... 깝깝해요.. 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