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와 윤미향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이 정의연 관련 회계 의혹 수사에 착수한지 약 3개월 만이다.
한편 지난 5월 29일 윤 의원은 해당의혹과 관련해 “국민들께서 충분하다고 판단하실 때까지 한점 의혹 없이 밝혀 나가겠다”며 “검찰조사와 추가 설명을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소명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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