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1%(20.60달러) 내려간 194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 전체로는 3.9% 떨어져 지난 6월 초 이후 10주만에 처음으로 주간 기준 하락세를 보였다.
온스당 2000달러 선을 돌파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던 금의 기세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과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의 여파로 주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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