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16일 “K-방역은 우리 국민 개개인이 어렵게 쌓아올린 결과였다”며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고 밝혔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는 ‘국가 방역이 최고의 복지’라는 마음으로 보다 정교하고 치밀한 대책으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실내외 혼잡이 예상돼 감염 위험과 확산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배 대변인은 “90% 이상이 인구 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며 “정부가 서울과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내수 활성화를 촉진한다며 할인 쿠폰 지급을 시작했다가 3일 만에 취소하는 촌극을 연출한 것은 ‘아마추어’ 정부의 민낯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국민 모두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실천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면서 “통합당도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에 두 팔 걷어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는 ‘국가 방역이 최고의 복지’라는 마음으로 보다 정교하고 치밀한 대책으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실내외 혼잡이 예상돼 감염 위험과 확산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배 대변인은 “90% 이상이 인구 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며 “정부가 서울과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국민 모두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실천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면서 “통합당도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에 두 팔 걷어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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