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천 호수공원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 시장을 비롯,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미사지구 행정협의회, 청년연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미사지구 중앙에 위치한 7만여㎡ 망월천 호수공원은 물놀이장, 음악분수, 산책로, 공연장 등이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나 수질악화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김 시장은 주민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호수공원을 비롯한 망월천 전반에 걸친 근원적 수질 개선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망월천의 지속적인 수질 개선을 LH에 적극적으로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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