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연기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지금 당장은 중국과 대화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무역협정을 파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두고 보자"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지난 15일 1단계 무역합의 상황을 점검하는 고위급 회담을 열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바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지금 당장은 중국과 대화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무역협정을 파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두고 보자"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지난 15일 1단계 무역합의 상황을 점검하는 고위급 회담을 열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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