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19와 청년’으로, 코로나19 이후 청년들의 일상생활과 집콕생활, 랜선을 통한 응원 등이다.
응모 자격은 만 19세~39세의 관내 거주자, 또는 군포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나 직장 재직자다.
접수는 10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메일로 해야 하고, 형식은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드론 등 촬영기기에 제한이 없으며, 다른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5분 이내의 순수창착물이어야 한다.
최우수 한 명(팀)에 상금 1백만원 등, 수상작 10명(팀)에 3백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는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로 지급한다.
아울러 수상작들은 군포시의 청년관련 행사에서 상영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변화된 일상생활을 조명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담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시민들이 함께 수상작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위기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동영상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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