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원 오른 1184.0원에 출발했다. 이후 10시14분 기준으로 1184.5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상승 흐름이 조성되는 데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 공개가 영향을 미쳤다.
FOMC 의사록은 당초 예상보다 덜 완화적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이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됐고, 달러화는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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