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재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된 사랑제일교회 등 일부 교회와 보수단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의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수도권 온택트 합동연설회'에서 이낙연 후보는 영상으로 제작된 연설을 통해 "정부의 간곡한 호소와 거듭된 경고도 무시하면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황당한 유언비어까지 퍼뜨리며 방역에 도전한 세력은 현행 법령이 규정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응징할 것을 정부에 거듭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민주당은 관련법을 전면개정하거나 새로 제정해 전염병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방역수칙을 위반하거나 도전하는 모든 언동을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들은 극도로 긴장하고 걱정하시며 나날을 보내고 계신다. 일자리는 불안하고,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식당, 가게, 공장 문을 닫으며 피눈물을 흘리고 계신다"며 "우리 사회가 멈춰 서기 직전"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정부가 국민 여러분의 동참을 얻어, 강력하게 대처하도록 독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후보는 "종교의 탈을 쓴 일부 극우세력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방역에 실패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테러나 다름없는 짓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도 엄청나게 퍼뜨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를 흔들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가 존립에 관한 문제다. 경찰과 검찰이 당장 진원지를 찾아내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제가 전광훈 목사와 그 추종자들이 벌이는 짓이 테러 집단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저를 고소한다고 엄포를 놓았다. 저더러 명예훼손과 모욕죄라고 했다"며 "할 테면 해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를 흔드는 불의한 자들과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정부와 방역 당국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저 또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수도권 온택트 합동연설회'에서 이낙연 후보는 영상으로 제작된 연설을 통해 "정부의 간곡한 호소와 거듭된 경고도 무시하면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황당한 유언비어까지 퍼뜨리며 방역에 도전한 세력은 현행 법령이 규정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응징할 것을 정부에 거듭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민주당은 관련법을 전면개정하거나 새로 제정해 전염병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방역수칙을 위반하거나 도전하는 모든 언동을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들은 극도로 긴장하고 걱정하시며 나날을 보내고 계신다. 일자리는 불안하고,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식당, 가게, 공장 문을 닫으며 피눈물을 흘리고 계신다"며 "우리 사회가 멈춰 서기 직전"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정부가 국민 여러분의 동참을 얻어, 강력하게 대처하도록 독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후보는 "종교의 탈을 쓴 일부 극우세력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방역에 실패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테러나 다름없는 짓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도 엄청나게 퍼뜨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를 흔들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가 존립에 관한 문제다. 경찰과 검찰이 당장 진원지를 찾아내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제가 전광훈 목사와 그 추종자들이 벌이는 짓이 테러 집단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저를 고소한다고 엄포를 놓았다. 저더러 명예훼손과 모욕죄라고 했다"며 "할 테면 해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를 흔드는 불의한 자들과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정부와 방역 당국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저 또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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