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근로감독관이 산재 현장으로 출동할 때 사용할 자동차 49대를 전국 지방노동관서에서 운용한다. 산업안전 긴급 자동차는 도로교통법상 범죄 수사 등에 쓰이는 자동차로 분류되며 특별사법경찰관인 근로감독관이 사용한다.
현재 근로감독관이 산재 현장에 출동할 때 개인용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산업안전 긴급 자동차를 활용하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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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긴급자동차 [사진=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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