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홈타입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라임’ 론칭 기념 경품 행사를 연다.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화하면서 빙과 관련 프로모션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롯데푸드는 프라임 론칭을 기념해 ‘파스퇴르 전용목장우유로 만든 차세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프라임이 차 세대를 드립니다’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0월 10일까지 프라임 제품 안에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서 나온 번호를 문자로 전송 하면 된다.
1등 차 세대상 3명에게는 그랜저, 소나타, 아반떼를 1대씩 지급한다. 2등 바닐라상 50명에게는 에어팟을, 3등 프라임상 1000명에게는 프라임 4개입 세트가 제공된다. 미당첨 카드 10매를 모아서 보내면 프라임 굿즈를 제공한다.
프라임은 가정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900ml 용량의 홈타입 아이스크림이다. 파스퇴르 전용목장 우유, 천연바닐라향 등 프리미엄급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10%의 높은 유지방 비율을 구현해 한층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했다는 게 롯데푸드의 설명이다.
롯데푸드는 이번 이벤트 홍보를 위해 프라임의 특성을 부각한 티저 영상 및 광고를 제작해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기품이 있는 여인이 프라임을 맛보며 ‘차가와’를 외치자, 경품인 그랜저가 나타나고, 그랜저를 타고 내리면서 쿠폰을 전하면서 ‘차세대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벤트 유튜브 영상은 업로드 4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넘기기도 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빅모델 보다는 실제 구매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이번 이벤트를 구성했다”며 “가정에서 온 가족이 프라임을 즐기며 행운의 스크래치를 긁어보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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