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시 투자 대표단이 중국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한국 기업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중국행 한국 기업인과 함께 중국으로 돌아가기로 한 것이다.
26일 옌청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옌청시 투자 대표단은 한국 기업인 100여명과 함께 동방항공 여객기를 타고 옌청시로 돌아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 23일 방한한 옌청시 대표단은 4박5일 일정으로 LG화학, SK이노베이션,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을 방문하고 27일 중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옌청시 투자 대표단은 이번에 한국 대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만 전념할 뿐, 정부 주요 인사나 지방정부 단체장과의 만나는 일정은 잡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옌청시 대표단의 방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지방정부 대표단이 직접 방한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26일 옌청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옌청시 투자 대표단은 한국 기업인 100여명과 함께 동방항공 여객기를 타고 옌청시로 돌아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 23일 방한한 옌청시 대표단은 4박5일 일정으로 LG화학, SK이노베이션,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을 방문하고 27일 중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옌청시 투자 대표단은 이번에 한국 대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만 전념할 뿐, 정부 주요 인사나 지방정부 단체장과의 만나는 일정은 잡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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