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에서서 근무하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안내직원 A씨는 이달 15일 광화문 인근 커피 전문점에서 30분 넘게 체류한 사실이 있어 검사대상으로 분류됐다.
당초 증상은 없었지만, 24일 검진을 받은 그 직원은 결국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랑채는 관할 보건소의 역학조사(26일 예정) 등 지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채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8월 19일부터 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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