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또 확진자 2명 나와


전남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2명 발생했다.

 

허석 순천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순천시 제공]



26일 전라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순천 민간검사기관에서 60대 남성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에 입원했다.

또 30대 여성이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순천지역 휘트니스센터와 관련된 접촉자로 인후통 증상을 보여 순천의료원에 격리 입원했다.

26일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99명이다.

해외유입 26명, 지역감염이 73명이다.

지난 20일 이후 순천지역 감염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전라남도 신속대응팀과 순천시 역학조사반은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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